세운이란? — 한 해의 운, 그 해의 간지
한 줄 정의
세운은 그 해의 간지가 사주에 더해지는, 한 해 단위의 운입니다.
세운은 어떤 운일까요
대운이 10년 단위의 큰 무대라면, 세운은 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한 해의 운입니다. 그 해를 상징하는 간지를 태세라고 부르며, 이 글자가 사주에 더해져 그 해의 분위기를 만듭니다.
세운은 해마다 바뀝니다. 올해가 가고 새해가 오면 세운의 글자도 새로 바뀌어, 2026년에는 2026년의 간지가, 그다음 해에는 또 다른 간지가 사주에 얹힙니다.
큰 흐름 안의 한 해
세운은 홀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. 대운이라는 10년의 큰 흐름 안에서 그 해 어떤 일이 두드러질지를 알려 주는, 좀 더 가까운 잣대입니다.
같은 글자의 세운이라도 어느 대운 위에 얹히느냐에 따라 그 무게가 달라집니다. 큰 흐름이 순할 때의 한 해와, 거스를 때의 한 해는 같은 글자라도 결이 다릅니다.
층층이 겹쳐 보기
| 층 | 단위 | 역할 |
|---|---|---|
| 원국 | 평생 | 타고난 바탕 |
| 대운 | 10년 | 큰 챕터의 분위기 |
| 세운 | 1년 | 그 해의 두드러진 일 |
실전에서는 원국 위에 대운을 얹고, 그 위에 다시 세운을 포개어 봅니다. 세 층이 겹치는 자리에서 그 해의 결이 또렷해지지요.
세운은 한 해의 운수를 못 박는 점이 아니라, 타고난 사주 위로 흐르는 한 해의 색을 미리 가늠해 살림과 일의 박자를 고르게 돕는 틀입니다.
한눈에 요약
- 1세운은 한 해를 단위로 바뀌는 운이며 그 해의 간지를 태세라 부릅니다.
- 22026년처럼 해가 바뀌면 세운의 글자도 매년 새로 바뀝니다.
- 3대운이라는 큰 흐름 안에서 그 해 무엇이 두드러지는지 보여 줍니다.
- 4원국·대운과 함께 겹쳐 봐야 그 해의 결이 또렷해집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세운은 양력 1월 1일에 바뀌나요?▾
세운의 간지는 보통 절기를 기준으로 한 해의 시작을 잡습니다. 그래서 양력 새해 첫날과는 시점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, 그 해 간지가 적용되는 기준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.
Q.세운만 보면 올해 운을 알 수 있나요?▾
세운만으로는 결이 흐릿합니다. 타고난 원국과 10년 단위 대운 위에 그 해 세운을 겹쳐 봐야, 한 해에 무엇이 두드러질지가 또렷하게 드러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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